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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잠실 롯데 백화점입니다.

왼쪽에 보시면 백화점 셔틀버스를 타기 위하여 기다리는 고객이 보이네요...

버스운송조합에서 백화점 버스운행을 중지해 달라고 해서 지금은 백화점 셔틀버스 운행 안합니다.

덕분에 버스이용승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요즘 콜벤이라는 택배비슷한 영업하는 승합차가 있습니다.

택시운송조합에서 법적인 소송을 건다 어쩐다 하는데...

콜벤이 택시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콜벤에 전화해서 Call 하면 먼저 물어보죠...

"짐 있지요? 쇼핑백이라도 있어야 해요.."

짐이 없으면 승객으로 간주하나? ㅡ.ㅡ++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매번 버스요금 택시요금 올릴 때 내세우던 말이 있죠...

승객의 서비스향상과 안전을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교통요금 올린 후에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국민들은 그렇게 매번 속으면서 살아가죠...

쩝!!!

등 휘어지는 것은 서민입니다.

이번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요금 누진적용한다고 발표했는데...

가구당 한 달에 300킬로와트 이상 사용하면 누진요금이 두 배에서 많게는 세 배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것도 결국 서민들만 힘들 게 하죠..

에어컨 사용하면 무조건 300킬로와트 오버됩니다.

인터넷에 보니 한국전력은 매년 수조원의 경영흑자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

전기도 상품 아닌가요?

많이 쓸수록 고객에게 잘 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많이 쓰면 쓸수록 바가지를 씌우는 상품이 또 뭐가 있을까요?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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