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그 전략

■ 초반 기본 빌드오더 ■

빌드오더는 누구나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초반 9드론 → 1크립콜로니 → 1드론 → 크립콜로니 취소(10드론이 된다) → 1 오버로드 →

스포닝풀(입구 쪽에다 만든다) → 1가스 추출기 → 3드론 →

2성큰 콜로니(입구 쪽 스포닝 풀 양쪽으로 2개를 박는다) → 3드론 → 레어 업그레이드 →

히드라 리스크 동굴 → 5드론 → 럴커 업그레이드 → 헤처리 →

다음부터는 상대에 따라 틀려짐

■ 저그 대 테란 ■

Key Point

럴커와 디파일러의 사용이 승패를 좌우함

 방  법

초반에 테란 기지를 오버로드로 찾고 그동안 럴커 3마리와오버로드의 수송기를 업그레이드 한다.

성큰 콜로니는 기지 보호용으로 하나만 만든다.

럴커가 거의 완성이 되는데 일단 걸어서 테란기지의 옆으로 간다 거기서 일단 럴커 1 마리를 땅속에

박어놓고(마린이 눈치 채고 오면 오버로드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버로드 수송기가 완성되면

럴커 2마리를 태워서 테란의 기지로 들어가는데 중요한점이 펙토리를 없애서  탱크를 못나오게 해야

한다. (펙토리→컴셋스테이션→튜렛  이런 순서로 없애는게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에 탱크가 벌써 나왔지만 시즈모드 업그레이드가 안 됐다면 업그레이드 건물만 없애도 이긴다고

봐야 한다. (계속 해서 럴커를 만들어 실어 나른다). 그러나 시즈 업그레이드도 다 됐고 탱크도 1대

나왔고 튜렛이 있다면 일단 럴커를 다시 오버로드에 싣고 기지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온 럴커 2마리 정도를 오는 길목에 박어 놓고 곧바로 디파일러를 만든다.

디파일러가 만들어 지기까지 저글링과 히드라 리스크를 만들면서 기지 방어를 한다.

디파일러가 나오면 다크스웜을 마린한테 뿌리고 저글링을 투입해서 죽인다.

럴커를 몇 마리 정도 다크스웜 안에 박으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테란의 주 공격 방법은 마린 + 메딕 + 탱크1~2 + 사이언스 배슬1~3 + SCV로써 SCV로 벙커,튜렛을 박

으면서 조금씩 야금야금 먹어간다.

그러면서 럴커가 있으면 오지 않고 사이언스 배슬의 독가스로 1마리 죽이고 에너지 채우고 또 1마리

죽이고 에너지 채우고..  를 반복하면서 럴커가 다 죽을 때까지 절대로 오지 않고 시간을 길게 끌어

간다.

도중 럴커가 사이언스 배슬에게 죽으니 대처할 럴커를 준비해 놓을 것.

상대가 눈치 채고 레이쓰를 만들 수도 있으니 꾸준한 정찰로 알아낼 것.

■ 저그 대 프로토스 ■

Key Point

업그레이드 된 질럿을 조심!(히드라 리스크는 질럿 한테 약하다.)

또한 코르세어를 조심!(오버로드와 뮤탈이 코르세어의 표적이 되므로 조심.)

프로토스 전은 여러 유닛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수 유닛의 사용(퀸의 인스네어나 디파

일러의 플러그)이 승패를 좌우한다 퀸은 4마리 정도 만드는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방  법

초반에는 질럿러쉬를 조심하고 중반에는 질럿+드라곤 러쉬나 리버러쉬 후반에는 하이 템플러의 사이

언 폭풍을 조심 할 것.

대부분 프로토스 질럿은 초반 질럿의 발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저그에게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으니

조심하고 최대한 기지의 멀티를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여기도 변수가 있는데 프로토스가 계속해서

유닛 만을 뽑는다면 멀티 하는 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짓이므로 중반정도나 특수유닛(럴커)을 뽑아놓

고 멀티를 하는 것이좋다.)

그리고 만약에 상대가 멀티를 빨리 한다면 유닛을 뽑아 놓고 기다리다가 멀티 기지에서 프로브를 생

산 할 때 공격하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중반의 질럿+드라곤+옵저버 러쉬는 거의 무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저그에게는 위협적이다.

그러므로 이기기 위해서는 엄청난 유닛 아니면 특수유닛의 사용이 중요하다.

특히 퀸의 인스네어는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스네어 3~4방이면 질럿이고 뭐고 유닛들이 초 슬로모션으로 기어 다닐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무적히드라가 열심히 기어 다니는(?)  질럿을 죽일 것이고 뒤의  드라곤은 생산하는

저글링과 히드라 한테 모두 죽음을 당할 것이다.

여기도 변수가 있다 히드라의 업그레이드가 안된 상태라면 죽어야지 뭐! 용가리 통뼈를 만들려면 업

그레이드는 필수!

리버러쉬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일꾼을 죽이러 오지만 기지 방어가 철저하다면 들어오지 않고  공

격할 때 리버를 동행해서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퀸의 부루드 저글링이 도움이 되지만 없다면

인스네어도 괜찮게 통할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점이 리버는 히드라나 저글링 2마리정도는 무서워 하지도 않고 그 옆에 내린 다는 점

이고 하이템플러는 저글링 1마리도 무서워서 못내린다는 점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인데...

알아서 이해하시길..... 리버는 왕창 가서 죽이고 하이템플러는 2~3마리씩 한 조를 이루어서 보내면

피해없이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기타등등으로 코르세어 10마리정도인데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2단까지 하고 다크템플러 10마리정도를

만들고 나머지는 질럿(이것도 업그레이드를 했음.)을 만들어 공격하는 경우도 있음(오버로드는 코르

세어로 죽이고 타크 템플러를 투입해서 죽이는데 대책이 않섬.) 그리고 절대로 공격을 안 하고 케리

어만 죽어라 만듬. 난 그동안 뭐했나 물어 볼 사람도 있겠지만 히드라 리스크가  50마리 정도였는데

오버로드가 없으니 다크템플러 한테 죽어야죠 뭐! 열심히 도망쳐서 간신히 35마리는 건졌는데  오버

로드가 다 죽어서 (죽는게 장난이 아님 마구 죽어 나가는데... 눈물이 나옴. 우리 불쌍한 용가리들)

이게 내가 1300점대초반에 당한 겜인데 역시 다르더군요.. 실어 나르길 여러 차례 그러자 어디서 날

라 왔는지 코르세어가 우리 오버로드를 마구 죽이 더라고요. 그래서 히드라를 내려 놓고 코르세어를

죽였지요. 열심히 코르세어는 도망을 가더라고요. 다시 갈려고 보니 오버로드가 모질라서 못가고 이

걸 여러 차례 당하고 나니 갑자기 의심이 생기더군요 혹시 치터 아녀??

어디서 알고 계속해서 코르세어가 날라오는지..  결론적으로 치터를 조심 합시다....

참고로 저그로 프로토스를 이기려면 정면 대결보다 옆빡 이라든지 뒷빡을 치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 저그 대 저그 ■

Key Point

히드라 리스크(Hydralisk)의 사용이 중요.

 방  법

초반에는 5드론 러쉬를 조심하고, 중반에는 뮤탈리스크의 러쉬를 조심합시다.

후반에는 오버로드로 실어 나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초반 러쉬를 하려면 5드론이 제격이지만 실패하면 거의 못이긴다고 봐야 한다.

4드론의 유형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저글링6마리를 보내고 뒤 이어서 계속해서 저글링을

보내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저글링 10마리 정도에 승패가 좌우되는데 만약에 저글링 러쉬

가 실패한다면 진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저글링 8마리 정도를 보낸다고 해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최악의 경우 서로 동률,다른 말로 same same이라는 경우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길...

이기려면 저글링 20 마리 정도는 모아서 보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유형은 저글링 6마리와 드론 1 마리를 섞어서 보내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 드론으로 성큰 콜로니를 짓고 저글링으로  보호하면서 함께 공격

하면 저글링6마리 보다 훨씬 더 효과를 보지만 실패하면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공격 방법이다.

이 경우도 뒤 이어서 저글링이 계속 오니 조심해야 할껄..

대충 이 정도가 초반 저글링 러쉬의 유형이라고 할수 있다.

중반의 뮤탈리스크러쉬는 거의 대부분의 저그메니아들이 쓰는 수법으로 가스되는 데로 뮤탈이나오기

때문에 아차 하면 지는 수가 있다.  뮤탈은 대부분 5마리 정도 모아서 오는게 대부분이며 미리 간파

당했다고 생각되면 오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오는 경우도 있다.

오늘의 Key Point가 여기에 있다. 뮤탈메니아들의 수법은 거의 정해져 있다 뮤탈+저글링....

이공식은 누가 퍼트렸는지 모르지만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거의 이길 자가 없었지만...

누가 그랬던가 '한때'라고 이길 비법은 여기에 있다.

럴커+히드라 리스크이 조합은 거의 뮤탈이 힘도 못써보고 죽을껄..

뮤탈+저글링 러쉬는 저글링을 왕창 만들어 놓고 뮤탈을 만들고 뮤탈이 순찰하는 동안 뮤탈+저글링을

만드는 방법이 대부분으로 뮤탈은 가스만큼 만든다........

그런 후 입구로는 저글링 때가 오고 뒤로는 뮤탈이 날라온다.

이럴 때엔 먼저 히드라 리스크 동굴이 완성될 때까지 저글링을 만들다가 히드라 리스크 동굴이 완성

되면 히드라리스크를 만들면서 럴커 업그레이드를 한다.

럴커 업그레이드가 되면 럴커 4~5마리 정도 만들고 나머지는 히드라를 만든다.

여기에다 후반전으로 갈수록 기지 방어와 멀티에 신경을 써야 되며 특히 멀티 기지의 보호에 신경을

써야 된다. 예를 들어 멀티기지에 2/3정도 본 기지에 1/3정도 병력을 배치하는게 좋다..

만약 뮤탈만 만든다면(한 50마리) 디바우러 6마리 정도 있는게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걸 알려드리

고 싶군요. 디바우러의 숫자는 기본이 2마리로 시작해서 뮤탈의 숫자가 10씩늘어 날 때 마다 1 마리

정도씩 추가하면 뮤탈은 힘도 못써보고 죽을 껄....

 힘 못쓰는 건 너무 하고 이길 수는 있을 꺼에요.

그리고 디파일러의 플러그는 모여있는 저그의 유닛에게는 치명타가 될 꺼에요

 Tip

Zerg 의 Burrowing을 잘만 사용하면 큰 도움.(저글링 10마리정도 쫘악 깔아놓으면 적의 동태가 확실

하게 보이겠지.)단, 보이는 곳에 깔아 놓으면 위험 예를 들어 미네럴 앞이나 길목 그런데 말고 미네

럴 뒤나 길목에서 약간 빗겨서 있으면 그래도 안전하겠쥐....

기타등등으로 히드라와 저글링을 실어다가 일꾼 위에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고 가디언으로 변신해 디

바우러와 2-3+스크루지 4-6마리를 동행 해서 오는 경우.(이럴 때엔 스코지를 만들어야 한다. 스코지

2마리는뮤탈 1마리나 오버로드 1마리나 가디언 1마리를 죽일 수 있다. 그리고 스코지1마리는 스포어

2방에 죽는다)도 있고 저글링+히드라가 그냥 무대포로 오는 경우 오버로드에1/3싣고 지상으로 2/3이

오는 경우등등도 있습니당..

결론적으로 저그와의 대전에서 이기고 싶다면 나는 한마디로 히드라 아주 많이 럴커 6마리정도 저글

링은 NO 스코지는 옵션(비행기 유닛을 많이 만든다면 약간 늘릴 수도 있음) 으로 만들고 업그레이드

는 필수 특수 유닛은 없는게 낫다고 보는데 아님말고..

 승리의 조건

유닛의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끊임없는 순찰로 적의 유닛의 종류와 숫자를 알아내는 것

적의 멀티를 없애는 것

적절한 공격의 시기 와 방법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 이것이 승리의 지름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999. 8. 9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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